2세미만 유아, 닭·오리 사육 종사자까지
올 하반기부터 인플루엔자 우선예방접종 대상자가 확대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9~12월 우선접종 대상자에 6개월 이상 23개월 미만 유아, 50세 이상 성인, 임신부, 닭·오리 사육 종사자 등을 포함시킨다는 방침을 시·도에 시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예방접종심의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고위험군인 50세이상 성인과 임신부는 지난해부터 우선접종 대상자였다"며 "따라서 올해 실질적으로 늘어난 우선접종 대상자는 유아와 닭·오리 사육 종사자”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독감 백신 접종자는 지난해 보다 200만명 늘어난 1,70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금년 백신 공급량이 약 1,700만명 분이고 제약회사의 생산 능력 한계로 8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나누어 공급될 것”이라며 “접종 권장시기가 시작되는 9월에 맞추어 매년 실시되는 예방접종 안내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9~12월 우선접종 대상자에 6개월 이상 23개월 미만 유아, 50세 이상 성인, 임신부, 닭·오리 사육 종사자 등을 포함시킨다는 방침을 시·도에 시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예방접종심의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고위험군인 50세이상 성인과 임신부는 지난해부터 우선접종 대상자였다"며 "따라서 올해 실질적으로 늘어난 우선접종 대상자는 유아와 닭·오리 사육 종사자”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독감 백신 접종자는 지난해 보다 200만명 늘어난 1,70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금년 백신 공급량이 약 1,700만명 분이고 제약회사의 생산 능력 한계로 8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나누어 공급될 것”이라며 “접종 권장시기가 시작되는 9월에 맞추어 매년 실시되는 예방접종 안내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