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ㆍ농협중앙회 양해각서 체결

정희석
발행날짜: 2013-04-02 15:26:08
  • 1년간 전국 20곳 농촌지역 의료지원

목동힘찬병원 이수찬(사진 오른쪽) 병원장과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이 MOU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관절전문 힘찬병원이 2일 농협중앙회와 농촌지역 노인 대상 의료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힘찬병원이 농협중앙회 및 전국 지역농협 등의 협조를 통해 의료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계기로 강북, 강남, 강서, 목동, 은평, 부평, 인천, 부산 등 8개 힘찬병원은 오는 3일 경기도 포천지역을 비롯해 앞으로 1년간 전북 임실, 충북 남이, 강원 정선 등 총 20여개 농촌지역에서 의료지원을 실시한다.

3일 실시되는 경기도 포천지역 의료지원은 강북, 부평, 은평 힘찬병원 등 3개 병원이 참가해 약 250여명의 지역 주민을 진료할 계획이다.

힘찬병원의 의료지원은 관절ㆍ척추 질환에 취약한 농촌 지역민들을 위해 관절ㆍ척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따른 개인별 맞춤 치료가 제공된다.

특히 적외선치료기, 공기압, 간섭파전류치료기, 전자기장치료기 등 최신 물리치료 장비를 동원해 현장에서 직접 물리치료도 실시할 계획이다.

목동힘찬병원 이수찬 병원장은 "힘찬병원과 농협중앙회 MOU 체결로 농어촌지역 노인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의료지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졌다"며 "이번 의료지원을 통해 농촌지역주민들의 관절ㆍ척추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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