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케어트로핀 펜 주사기' 러시아 실용신안 등록
국내 제약사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성장호르몬 주사기로 글로벌 의료기기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성장호르몬 주사기 '케어트로핀 펜 주사기'의 러시아 수출을 위한 해외 실용신안 등록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케어트로핀 펜 주사기는 기존 1회용 성장호르몬 주사기와 다른 펜 타입으로 리셋 버튼이 장착돼 용량 조절이 쉽고 환자 스스로 안전하게 주사할 수 있다.
특히 편의성이 좋아 장기간 자가주사를 해야 하는 성장호르몬이나 인슐린 등 바이오 의약품에 적용이 가능하다.
대웅제약은 현재 케어트로핀 펜주사기를 인도네시아ㆍ베트남ㆍ이란 등 총 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 이번 러시아 등록뿐 아니라 앞서 지난해 4월과 12월 각각 대만과 중국에도 실용신안 등록을 완료해 수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생산본부 이선혁 차장은 "이번 러시아 실용신안 등록은 대형 의료기기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는 글로벌 펜주사기시장에서 케어트로핀 펜 주사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용량과 일회용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펜 주사기를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성장호르몬 주사기 '케어트로핀 펜 주사기'의 러시아 수출을 위한 해외 실용신안 등록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케어트로핀 펜 주사기는 기존 1회용 성장호르몬 주사기와 다른 펜 타입으로 리셋 버튼이 장착돼 용량 조절이 쉽고 환자 스스로 안전하게 주사할 수 있다.
특히 편의성이 좋아 장기간 자가주사를 해야 하는 성장호르몬이나 인슐린 등 바이오 의약품에 적용이 가능하다.
대웅제약은 현재 케어트로핀 펜주사기를 인도네시아ㆍ베트남ㆍ이란 등 총 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 이번 러시아 등록뿐 아니라 앞서 지난해 4월과 12월 각각 대만과 중국에도 실용신안 등록을 완료해 수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생산본부 이선혁 차장은 "이번 러시아 실용신안 등록은 대형 의료기기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는 글로벌 펜주사기시장에서 케어트로핀 펜 주사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용량과 일회용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펜 주사기를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