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입원 및 전체환자 자료도 공개…20건 신규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 학술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인환자표본(HIRA-APS)과 소아‧청소년환자표본(HIRA-PPS) 자료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전체환자표본(HIRA-NPS)과 입원환자표본(HIRA-NIS) 자료에 더해지는 것이다.
심평원은 지난 4월부터 2010년과 2011년 입원 및 전체 환자표본자료를 제공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20건을 신규로 제공했다.
연구자들은 제공된 환자표본자료를 활용해 SCI 논문 등 4편 게재가 확정됐고 국내학회지에도 이미 게재가 됐거나 진행 중이다.
심평원은 소아·청소년환자표본, 노인환자표본과 같이 특정 계층에 대해 별도로 표본을 제공함으로써 "특정 계층만이 지니고 있는 환자특성과 대표성을 높일 수 있고 연구 활용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체적으로 전체 환자에서 100만 명을 표본추출 하더라도 이 중 노인입원환자는 불과 2.7% 정도인 2만 7천명이기 때문에 노인입원환자의 중증질환 등의 연구를 진행 하면 대표성이 부족 할 수 있다.
심평원은 "이번 자료 공개를 통해 특정계층에 대한 학술연구와 사회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질병상태, 의약품처방현황, 처치 및 시술현황 등의 보다 정확한 파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전체환자표본(HIRA-NPS)과 입원환자표본(HIRA-NIS) 자료에 더해지는 것이다.
심평원은 지난 4월부터 2010년과 2011년 입원 및 전체 환자표본자료를 제공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20건을 신규로 제공했다.
연구자들은 제공된 환자표본자료를 활용해 SCI 논문 등 4편 게재가 확정됐고 국내학회지에도 이미 게재가 됐거나 진행 중이다.
심평원은 소아·청소년환자표본, 노인환자표본과 같이 특정 계층에 대해 별도로 표본을 제공함으로써 "특정 계층만이 지니고 있는 환자특성과 대표성을 높일 수 있고 연구 활용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체적으로 전체 환자에서 100만 명을 표본추출 하더라도 이 중 노인입원환자는 불과 2.7% 정도인 2만 7천명이기 때문에 노인입원환자의 중증질환 등의 연구를 진행 하면 대표성이 부족 할 수 있다.
심평원은 "이번 자료 공개를 통해 특정계층에 대한 학술연구와 사회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질병상태, 의약품처방현황, 처치 및 시술현황 등의 보다 정확한 파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