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명 참여 성황…건강검진 현안과 발전방향 논의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가 최근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약 25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심장특화 검사의 활용성(경희의료원 김수중 교수) ▲유전체검사 현황과 관련 이슈(연세의대 이경아 교수) ▲검진보고서(강북삼성병원 김동일 교수) ▲외국인검진(대전선병원 강병일 기획차장) ▲국가 5대 암 검진과 종합검진의 연계(아주대병원 이득주 교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후 국내 유전체 검사 현황을 주제로 진행된 디너 심포지엄에서는 정확한 유전체 검사를 위해 보다 많은 데이터 축적과 유전체 진단 검사 기술을 위한 의료법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는데 참석자들이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향후 질병 예방을 위해 유전적, 분자생물학적 검사가 더욱 발전해야 한다는 의견도 지배적이었다.
동석호 회장(경희의료원 동서건강증진센터장)은 "건강검진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의료 서비스의 기대치가 날로 높아지면서 결과의 정확성과 판독에 대한 의사의 신뢰성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건강검진 운용체계의 확립과 부실 검진기관을 걸러낼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45회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는 12월 7일(토) 경희대 청운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학술대회는 ▲심장특화 검사의 활용성(경희의료원 김수중 교수) ▲유전체검사 현황과 관련 이슈(연세의대 이경아 교수) ▲검진보고서(강북삼성병원 김동일 교수) ▲외국인검진(대전선병원 강병일 기획차장) ▲국가 5대 암 검진과 종합검진의 연계(아주대병원 이득주 교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후 국내 유전체 검사 현황을 주제로 진행된 디너 심포지엄에서는 정확한 유전체 검사를 위해 보다 많은 데이터 축적과 유전체 진단 검사 기술을 위한 의료법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는데 참석자들이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향후 질병 예방을 위해 유전적, 분자생물학적 검사가 더욱 발전해야 한다는 의견도 지배적이었다.
동석호 회장(경희의료원 동서건강증진센터장)은 "건강검진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의료 서비스의 기대치가 날로 높아지면서 결과의 정확성과 판독에 대한 의사의 신뢰성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건강검진 운용체계의 확립과 부실 검진기관을 걸러낼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45회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는 12월 7일(토) 경희대 청운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