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제정 서명운동 참여자 10만명 돌파

발행날짜: 2013-07-22 05:28:42
  • 당초 예상보다 한달 앞당겨…"여세 몰아 대국민 홍보"

간호법 제정을 요구하는 간호사들의 서명운동이 시작된 지 18일 만에 서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간호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진행된 간호법 제정을 위한 100만 대국민 서명운동 서명자가 18일을 기준으로 10만 861명을 기록 중이다.

당초 간협에서 예상했던 10만명 돌파 시점인 8월 중순보다 한 달여나 단축된 시점이다.

이에 따라 간협은 이 여세를 몰아 대국민 홍보를 위해 전국 대장정에 나설 예정이다.

전국대장정은 '국민 건강을 위한 국민 중심의 간호법 제정'이라는 모토 아래 간호 봉사활동을 겸한 지역별 좌담회, 가두서명캠페인 등을 10월 24일 개최되는 창립 90주년 행사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간협 관계자는 "이와 함께 웹툰 제작 및 유튜브 홍보 동영상 등을 통해 젊은 층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