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이드, 임상서 시력교정 등 입증…적정 약가 주력"
한미약품은 일본 제약사 와카모토(대표 노부야키 카미야)의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마카이드' 도입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당뇨환자 약 10%에서 발병하는 안과 질환으로, 시야 흐림 및 시력 저하가 진행되고 실명까지 유발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마카이드'는 안구에 주사하는 제품으로, 주성분 외 부형제가 첨가되지 않고 완전 무균설비에서 생산돼 최적의 안내 주사가 가능하다.
일본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대상 임상에서 시력교정 및 황반 두께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기존 치료제 루센티스(라니비주맙)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에 보험이 안돼 1회 약값만 1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카이드는 이런 현실을 고려해 보험약가를 적정 수준에서 받도록 노력할 것이다.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1929년 설립된 와카모토는 안과용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일본 중견 제약회사다.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당뇨환자 약 10%에서 발병하는 안과 질환으로, 시야 흐림 및 시력 저하가 진행되고 실명까지 유발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마카이드'는 안구에 주사하는 제품으로, 주성분 외 부형제가 첨가되지 않고 완전 무균설비에서 생산돼 최적의 안내 주사가 가능하다.
일본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대상 임상에서 시력교정 및 황반 두께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기존 치료제 루센티스(라니비주맙)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에 보험이 안돼 1회 약값만 1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카이드는 이런 현실을 고려해 보험약가를 적정 수준에서 받도록 노력할 것이다.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1929년 설립된 와카모토는 안과용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일본 중견 제약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