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체는 연수원도 있는데, 대학병원은 진료기능 밖에 없다."
A대학병원 원장은 최근 의료기관 경영난을 제약업체에 빗되어 이같이 표현.
그는 "제약환경이 어렵다고 하나, 국내 주요 제약사는 수도권 등에 대형 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대학병원에서 상상도 못할 일로 그저 부러울 뿐이다"라며 씁쓸한 웃음.
그는 이어 "이유가 어찌됐든 그동안 대형병원에서 몸집 키우기에 집중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의료계 스스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병상 확대를 자제해야 한다"고 전언.
A대학병원 원장은 최근 의료기관 경영난을 제약업체에 빗되어 이같이 표현.
그는 "제약환경이 어렵다고 하나, 국내 주요 제약사는 수도권 등에 대형 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대학병원에서 상상도 못할 일로 그저 부러울 뿐이다"라며 씁쓸한 웃음.
그는 이어 "이유가 어찌됐든 그동안 대형병원에서 몸집 키우기에 집중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의료계 스스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병상 확대를 자제해야 한다"고 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