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프민이 2형 당뇨병환자의 심혈관질환은 예방하지만 비당뇨병환자의 심혈관질환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우대학 데이비드 프레이스(David Preiss) 교수는 173명의 임상자를 대상으로 한 이중맹검시험결과를 The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에 발표했다.
대상자들은 평균연령은 63세로 당뇨병을 앓지 않았지만 신장병 으로 스타틴을 복용중이었다. 이들 중 86명에게는 메트포르민을 나머지 87명에게는 위약을 제공하고 18개월간 추적조사했다.
조사결과, 메트포르민군은 위약군보다 HbA1c, HOMA-IR 등은 낮게 나타났지만, 총콜레스테롤이나 HDL-C, 중성지방, 공복혈당 등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설사와 메스꺼움, 구토 등의 부작용은 28명 vs 5명으로 메트포르민군에서 더 많았다.
프레이스 교수는 "연구결과 메트포르민은 비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에는 의미있는 개선효과를 보이지 못했다"고 밝혔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우대학 데이비드 프레이스(David Preiss) 교수는 173명의 임상자를 대상으로 한 이중맹검시험결과를 The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에 발표했다.
대상자들은 평균연령은 63세로 당뇨병을 앓지 않았지만 신장병 으로 스타틴을 복용중이었다. 이들 중 86명에게는 메트포르민을 나머지 87명에게는 위약을 제공하고 18개월간 추적조사했다.
조사결과, 메트포르민군은 위약군보다 HbA1c, HOMA-IR 등은 낮게 나타났지만, 총콜레스테롤이나 HDL-C, 중성지방, 공복혈당 등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설사와 메스꺼움, 구토 등의 부작용은 28명 vs 5명으로 메트포르민군에서 더 많았다.
프레이스 교수는 "연구결과 메트포르민은 비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에는 의미있는 개선효과를 보이지 못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