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에소메졸' 토종 개량신약 최초 미국 출시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에소메프라졸)'이 미국에 출시됐다. 토종 개량신약으로는 최초다.
18일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암닐(Amneal Pharmaceuticals)이 미국 대형 의약품 도매업체 3곳에 대한 '에소메졸' 배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지 상품명은 'Esomeprazole Strontium'이다.
'에소메졸'은 미국 처방 1위 제품인 '넥시움' 개량신약이다. 이 약은 지난해 미국에서만 60억 달러의 매출(출처 IMS데이터)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넥시움 개발사 아스트라제네카와의 특허소송 끝에 FDA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이로 인해 넥시움이 특허 만료되는 내년 5월까지 단독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은 "넥시움 특허만료 이전까지 에소메졸 시장 점유율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암닐(Amneal Pharmaceuticals)이 미국 대형 의약품 도매업체 3곳에 대한 '에소메졸' 배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지 상품명은 'Esomeprazole Strontium'이다.
'에소메졸'은 미국 처방 1위 제품인 '넥시움' 개량신약이다. 이 약은 지난해 미국에서만 60억 달러의 매출(출처 IMS데이터)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넥시움 개발사 아스트라제네카와의 특허소송 끝에 FDA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이로 인해 넥시움이 특허 만료되는 내년 5월까지 단독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은 "넥시움 특허만료 이전까지 에소메졸 시장 점유율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