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다짐 프로젝트한국다케다제약 김영조 과장
|인터뷰= 한국다케다제약 김영조 과장|
작년부터다. 영업사원인 내게 '다콜왕(多콜王)' 수식어가 따라붙은 것은.
다콜왕. 말 그대로 의료진을 만나 제품 디테일 콜을 가장 많이 한 영업사원을 뜻한다.
그렇다. 난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한국다케다제약에서 진행한 다콜왕 Award에서 1등을 한 몸이다. 꽤나 자랑스러운 타이틀이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았을까. 지난해 10월부터 중책을 맡게 됐다. 바로 서울대병원 입성이다.
기뻤다. 이렇게 중요한 곳을 내게 맡겼다는 것은 회사가 날 믿고 있다는 증거였기 때문이다. 그것도 단독 배정이다. 하지만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상존했다.
서울대병원이 어떤 곳인가.
이 병원의 처방 행태 등은 국공립병원은 물론 타 병원의 기준이 된다. 그만큼 이목이 집중되는 곳이다. 회사 매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책임이 무거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자신있다. 각고의 노력을 하면 반드시 대가는 찾아온다고 믿으니까. 그리고 수년간 그것을 증명해냈으니까.
올해 목표는 서울대병원에 다케다 김.영.조. 이름 석자를 알리는 것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기존보다 더 큰 노력이 필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덜 놀고 덜 자기로 했다.
기존 출입처에 서울대병원이 더해진 만큼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병원 일과 시간 전에도 몸을 움직이기로 했다.
일과 시간에는 많은 제약사 직원이 몰리기 때문에 그만큼 콜을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물론 무작정 서울대병원에 죽 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사전 약속은 물론이며 고객들의 동선을 치밀하게 파악해 디테일 콜을 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하다보니 하루 15건 이상의 평균 콜을 달성 중이다.
단순한 콜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작은 콜도 의료진에게 인상이 남도록 노력한다. 대기실에서 핸드폰을 보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교수와 만나서 어떤 얘기를 나눌지를 상상하며 이를 끊임없이 되새긴다. 이렇다보면 대화의 질도 높아진다. 고객 역시 이런 노력을 알아준다.
올해 목표를 좀 더 올려보겠다. 기존 병원에 충실한 것은 물론 서울대병원에 출입하는 모든 제약사 직원 중 가장 많은 양질의 콜을 받는 것이다.
내년 이맘 때 쯤 통계로 이를 증명해보이겠다. 나 자신과의 약속이다.
"회사를 믿고 내 자신을 믿고 뚜렷한 목표와 비전이 있으면 열정은 스스로 자라난다."
"대한민국 최고의 서울대병원 교수들에게 좋은 약을 알린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아빠는 좋은 회사의 좋은 약을 의료진에게 전달해 병으로 아픈 환자와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복전도사란다."
스스로에게 거는 나만의 주문이다.
작년부터다. 영업사원인 내게 '다콜왕(多콜王)' 수식어가 따라붙은 것은.
다콜왕. 말 그대로 의료진을 만나 제품 디테일 콜을 가장 많이 한 영업사원을 뜻한다.
그렇다. 난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한국다케다제약에서 진행한 다콜왕 Award에서 1등을 한 몸이다. 꽤나 자랑스러운 타이틀이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았을까. 지난해 10월부터 중책을 맡게 됐다. 바로 서울대병원 입성이다.
기뻤다. 이렇게 중요한 곳을 내게 맡겼다는 것은 회사가 날 믿고 있다는 증거였기 때문이다. 그것도 단독 배정이다. 하지만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상존했다.
서울대병원이 어떤 곳인가.
이 병원의 처방 행태 등은 국공립병원은 물론 타 병원의 기준이 된다. 그만큼 이목이 집중되는 곳이다. 회사 매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책임이 무거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자신있다. 각고의 노력을 하면 반드시 대가는 찾아온다고 믿으니까. 그리고 수년간 그것을 증명해냈으니까.
올해 목표는 서울대병원에 다케다 김.영.조. 이름 석자를 알리는 것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기존보다 더 큰 노력이 필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덜 놀고 덜 자기로 했다.
기존 출입처에 서울대병원이 더해진 만큼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병원 일과 시간 전에도 몸을 움직이기로 했다.
일과 시간에는 많은 제약사 직원이 몰리기 때문에 그만큼 콜을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물론 무작정 서울대병원에 죽 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사전 약속은 물론이며 고객들의 동선을 치밀하게 파악해 디테일 콜을 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하다보니 하루 15건 이상의 평균 콜을 달성 중이다.
단순한 콜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작은 콜도 의료진에게 인상이 남도록 노력한다. 대기실에서 핸드폰을 보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교수와 만나서 어떤 얘기를 나눌지를 상상하며 이를 끊임없이 되새긴다. 이렇다보면 대화의 질도 높아진다. 고객 역시 이런 노력을 알아준다.
올해 목표를 좀 더 올려보겠다. 기존 병원에 충실한 것은 물론 서울대병원에 출입하는 모든 제약사 직원 중 가장 많은 양질의 콜을 받는 것이다.
내년 이맘 때 쯤 통계로 이를 증명해보이겠다. 나 자신과의 약속이다.
"회사를 믿고 내 자신을 믿고 뚜렷한 목표와 비전이 있으면 열정은 스스로 자라난다."
"대한민국 최고의 서울대병원 교수들에게 좋은 약을 알린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아빠는 좋은 회사의 좋은 약을 의료진에게 전달해 병으로 아픈 환자와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복전도사란다."
스스로에게 거는 나만의 주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