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외과술기교육센터에서 전공의 술기 교육에 사용 예정
인제대 백병원은 백낙환 이사장이 외과 전공의 교육을 위해 대한외과학회 산하 한국외과연구재단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오송에 있는 외과술기교육센터에서 3월부터 시작되는 외과전공의 술기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송 외과술기교육센터에서는 각 연차별 교육을 실시한다.
1년차는 수기봉합 및 자동봉합기를 이용한 장문합술을 배우고 2년차는 기본적인 복강경 술기, 3년차는 내시경, 초음파검사법을, 4년차는 복강경 담낭절제술과 전방절제술을 배우게 된다.
백낙환 이사장은 "한국의 외과교육은 도제식 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외과의사는 수술방법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술기를 배우는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통 수술법을 제대로 배우고 실습 할 수 있는 교육에 사용되길 바란다. 수술법을 제대로 배운 외과의사를 양성하는 것이 결국에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며 기부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백낙환 이사장은 전공의들이 기피하는 외과계열 전공의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2억여원의 석사과정 전액 특별 장학금 및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기부금은 오송에 있는 외과술기교육센터에서 3월부터 시작되는 외과전공의 술기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송 외과술기교육센터에서는 각 연차별 교육을 실시한다.
1년차는 수기봉합 및 자동봉합기를 이용한 장문합술을 배우고 2년차는 기본적인 복강경 술기, 3년차는 내시경, 초음파검사법을, 4년차는 복강경 담낭절제술과 전방절제술을 배우게 된다.
백낙환 이사장은 "한국의 외과교육은 도제식 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외과의사는 수술방법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술기를 배우는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통 수술법을 제대로 배우고 실습 할 수 있는 교육에 사용되길 바란다. 수술법을 제대로 배운 외과의사를 양성하는 것이 결국에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며 기부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백낙환 이사장은 전공의들이 기피하는 외과계열 전공의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2억여원의 석사과정 전액 특별 장학금 및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