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녹십자 조순태 대표가 새 제약협회 이사장으로 내정됐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A제약 관계자의 반응이다.
그는 "녹십자는 일동제약 경영권 참여를 선언한 후 지주사 전환을 반대하고 적대적 M&A 가능성을 남겨놓은 회사다. 동종 업종끼리 으르렁 대는 상황에서 녹십자 대표가 새 제약협회 이사장으로 내정됐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다"고 말했다.
녹십자 조순태 대표가 새 제약협회 이사장으로 내정됐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A제약 관계자의 반응이다.
그는 "녹십자는 일동제약 경영권 참여를 선언한 후 지주사 전환을 반대하고 적대적 M&A 가능성을 남겨놓은 회사다. 동종 업종끼리 으르렁 대는 상황에서 녹십자 대표가 새 제약협회 이사장으로 내정됐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