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삼성 전공의들도 파업 움직임…전체 투표 개시

발행날짜: 2014-03-12 16:37:16
  • 11일 의국장 회의 통해 결정…13일 최종 입장 발표

삼성서울병원 전공의들도 오는 24일 진행되는 의사 총 파업에 동참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전공의들은 11일과 오늘 오전 의국장 회의를 통해 전체 전공의의 뜻을 묻기로 하고 오는 13일까지 양일간 전수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은 "우리 병원 뿐 아니라 대형병원에는 2천여명의 환자들이 입원해 있다"며 "극단적인 상황이 생겨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루 빨리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타협점을 찾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과 가톨릭의료원 등 다른 빅5병원들은 24일 총파업에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은 상태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