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심박동기 역사와 현황 등 강의와 논의 진행
대한심장학회 부정맥연구회(회장 김준수)가 최근 가톨릭의대 의생명산업연구원 강의실에서 제1회 영구심박동기 리뷰코스를 개최했다.
이날 코스에서는 영구심박동기의 역사와 현황, 적응증, 기본 개념 등 10개의 강좌로 영구심박동기 시술의 모든 분야를 논의했다.
또한 70여명의 참가자들은 가상 현실을 이용한 심박동기 삽입술 실습과 계명대 김윤년교수가 개발한 심장 시술 실습용 인형으로 실제 삽입술을 진행했다.
특히 강의와 실습지도에는 고려의대의 박상원교수 등 12명의 전문가가 나서 실제 임상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영구심박동기는 서맥부정맥의 유일한 치료방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의 130개 병원에서 연간 3천여 건의 시술이 시행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심혈관센터 노태호 교수는 "이번에 개최된 영구심박동기 리뷰코스는 심장 디바이스 치료의 중요성에 비해 재교육과 실습의 기회가 거의 없었다"며 "이번 코스가 우리나라 최초의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향후 영구 심박동기뿐 아니라 삽입형 제세동기(ICD), 심장재동기화 치료(CRT)도 동일한 과정을 기획하고 있다"며 "많은 의사들이 이러한 교육 및 실습 과정을 통해 실력과 경험을 쌓아 환자진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에서는 영구심박동기의 역사와 현황, 적응증, 기본 개념 등 10개의 강좌로 영구심박동기 시술의 모든 분야를 논의했다.
또한 70여명의 참가자들은 가상 현실을 이용한 심박동기 삽입술 실습과 계명대 김윤년교수가 개발한 심장 시술 실습용 인형으로 실제 삽입술을 진행했다.
특히 강의와 실습지도에는 고려의대의 박상원교수 등 12명의 전문가가 나서 실제 임상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영구심박동기는 서맥부정맥의 유일한 치료방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의 130개 병원에서 연간 3천여 건의 시술이 시행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심혈관센터 노태호 교수는 "이번에 개최된 영구심박동기 리뷰코스는 심장 디바이스 치료의 중요성에 비해 재교육과 실습의 기회가 거의 없었다"며 "이번 코스가 우리나라 최초의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향후 영구 심박동기뿐 아니라 삽입형 제세동기(ICD), 심장재동기화 치료(CRT)도 동일한 과정을 기획하고 있다"며 "많은 의사들이 이러한 교육 및 실습 과정을 통해 실력과 경험을 쌓아 환자진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