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 "다학제 노인의료 구현"

이창진
발행날짜: 2014-06-29 16:39:30
  • 개원기념 음악회 유관기관 병원계 등 300명 참여

강남구림 행복요양병원이 개원기념 음악회를 열고 노인의료 선도를 공표하고 나섰다.

김옥희 이사장.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원장 한일우)은 지난 26일 원내 1층 로비에서 개원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심윤조 국회의원, 전현희 전 국회의원, 이심 노인회장 및 중소병협 홍정룡 회장, 이송 부회장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일우 원장은 기념사에서 "통합개념 등 다학제적 접근으로 노인의료 구현의 새장을 열겠다"면서 "아급성기 중심 특화와 신의료기술개발 등 세곡동에서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옥희 이사장의 병원 경과보고에 이어 서울대 중창단과 소프라노 박주현씨의 축가로 진행됐다.

행복요양병원은 강남구청의 지원을 받아 의료법인 참예원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요양병원으로 310병상 규모로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및 한방, 치과 등 의사 10명과 간호사 7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4월 개원한 행복요양병원은 뇌병변 재활과 인지재활, 로봇보조 정형용운동장치, 수치료, 치매 및 암요양 프로그램 등 노인성 질환을 위한 다양한 진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츰악회에는 김선태 송파참노인전문병원장과 홍정룡 중소병협 회장 등 병원계 및 유관기관 인사들이 다수 참여했다.
또한 전 병동 전동침대와 치유정원 등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을 구축해 노인진료의 종합의료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참예원의료재단은 송파참노인전문병원과 성북참노인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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