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투자 명지병원 750병상으로 몸집 키웠다

발행날짜: 2014-07-03 10:44:19
  •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주차타워 신축…"연구중심병원 도약"

명지병원이 2일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신축하고 새로운 병동을 오픈하면서 750병상 시대를 열었다. 이를 발판으로 명지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명지병원은 최근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준공을 기념하는 준공 감사예배와 명지병원 비전 축복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기독교 목회자 250여 명과 최성 고양시장, 김태원 국회의원(고양 덕양을) 등 관계자 및 지역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시 기독교 총연합회 우종구 대표회장은 "지난 5년간 이룬 성과와 영광에 안주하지 말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통합의료시스템 구축이라는 비전 실현의 큰 목표를 향해 뼈를 깎는 노력과 도전, 혁신이 끊임없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5년간의 변화와 혁신의 노력으로 환자의 경험에 맞춰 서비스디자인을 혁신하는 환자제일주의 미션 구현에 큰 족적을 남겼다"며 "세계화와 통합의료시스템 고도화, IT기반의 연구중심병원 육성 등의 목표를 향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지난 2012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년여 만에 문을 열게 된 것으로 지상 8층 규모에 응급중환자실과 응급병동, 격리병동, 중증외상센터 등을 갖췄다.

또한 함께 신축된 주차 타워는 지상 6층 규모로 모두 160 여대가 수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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