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보사연 최병호 원장 '복지담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병호 원장이 30년간 복지정책을 연구해 온 경험을 담아 칼럼집 <복지담론>을 냈다.
칼럼집에는 최병호 원장이 언론에 기고하고 인터뷰한 글들이 담겨 있다. 표지 그림은 최 원장이 직접 스케치했다. 에필로그에서는 그림 몇 점과 서정적인 글도 담았다.
최 원장은 머리말에서 "언론은 세상과 소통하는 창이다. 한국 사회를 향해 소통하려고 애쓴 나의 흔적으로 국책연구기관의 연구자로서의 본분을 지키면서 사회에 던지고자 했던 나의 진심 어린 메시지"라고 밝혔다.
최 원장은 단순히 나누고 베푸는 것이 복지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어려운 선택과 깊은 고민이 복지정책에 녹아들어가 있다는 점을 인식시키고 있다.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부딪치는 복잡한 복지 이슈들을 자연 생태계의 섭리와 평범한 가정생활에 비유해 쉽게 풀어썼다.
복지는 낭비적이고 복지 의존이 복지병을 키울 것이라고 우려하는 독자들에게는 복지가 갖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경제에도 활력과 생산성을 가져온다는 희망의 메시지도 담겨 있다.
칼럼집에는 최병호 원장이 언론에 기고하고 인터뷰한 글들이 담겨 있다. 표지 그림은 최 원장이 직접 스케치했다. 에필로그에서는 그림 몇 점과 서정적인 글도 담았다.
최 원장은 머리말에서 "언론은 세상과 소통하는 창이다. 한국 사회를 향해 소통하려고 애쓴 나의 흔적으로 국책연구기관의 연구자로서의 본분을 지키면서 사회에 던지고자 했던 나의 진심 어린 메시지"라고 밝혔다.
최 원장은 단순히 나누고 베푸는 것이 복지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어려운 선택과 깊은 고민이 복지정책에 녹아들어가 있다는 점을 인식시키고 있다.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부딪치는 복잡한 복지 이슈들을 자연 생태계의 섭리와 평범한 가정생활에 비유해 쉽게 풀어썼다.
복지는 낭비적이고 복지 의존이 복지병을 키울 것이라고 우려하는 독자들에게는 복지가 갖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경제에도 활력과 생산성을 가져온다는 희망의 메시지도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