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코리아(대표 심상돈)가 국내 최초로 소형 고막형 보청기 ‘마이크로 씨아이씨’(μ-CIC)를 출시했다.

마이크로 씨아이씨는 외이도가 협소해 초소형 고막형(Invisible In Canal·IIC) 보청기를 착용 할 수 없는 난청인들을 위해 특수 개발된 제품으로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와 고막형 보청기(Completely in the canal·CIC) 중간 모델.

특히 외이도 깊숙한 골부에 착용해 외관상 전혀 보이지 않으며 보청기 착용 시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는 울림현상을 최소화했다.

또 미국 스타키 기술연구소 최신 기술인 플랫폼 블루웨이브 3.0과 독립 어음 조절 기능, 신기술 피드백 제거기능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에 최고의 성능을 갖춰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을 제공한다.

스타키코리아 심상돈 대표는 “스타키의 최신 기술을 통해 국내 최초로 소형 고막형 보청기라는 새로운 형태의 보청기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기존에 나와 있는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 형태가 맞지 않아 불편했던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