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반대와 달리 지원 확대 환영…손명세 원장 "2개 지원 검토"
의료단체가 심평원 분원 설립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전주시 덕진구)은 16일 심평원과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최근 전북의사회 등 6개 의사회에서 심평원 전주지원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성주 의원은 "보통 의료계에서 심평원을 반대하는데, (전북의사회는)이와 다르게 적극 환영하는 상태"라면서 "심평원 지원 확대 계획을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손명세 원장은 "도서산간 지역 접근성 저하와 의료계와 소통 부족으로 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특히 광주지원의 경우, 도서 산간지역이 많아 현 7개 지원을 2개 추가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전주시 덕진구)은 16일 심평원과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최근 전북의사회 등 6개 의사회에서 심평원 전주지원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성주 의원은 "보통 의료계에서 심평원을 반대하는데, (전북의사회는)이와 다르게 적극 환영하는 상태"라면서 "심평원 지원 확대 계획을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손명세 원장은 "도서산간 지역 접근성 저하와 의료계와 소통 부족으로 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특히 광주지원의 경우, 도서 산간지역이 많아 현 7개 지원을 2개 추가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