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과정과 사업 문제점 지적, "개선방안 마련해야"
보육포털 문자서비스가 업무와 무관한 원격진료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해 빈축을 사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국정감사에서 "보육포털 문자서비스 사업이 원장과 상임이사 결제없이 원격진료 시스템 업체와 수의계약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이 보건복지정보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육포털 문자서비스 사업 관련 푸시서비스(1815만원)과 솔루션 도입 및 연계사업(1870만원), 문자서비스 이용대금(1억 1551만원) 등이 진행됐다.
문제는 위임전결 규칙에 따른 상임이사 결제가 없었으며 문자서비스 사업의 경우, 업체 측과 계약체결도 없었으며 허위청구됐다.
최동익 의원은 "해당업체인 메디메이트는 휴대폰 본인인증이나 메세지 관련성이 없는 원격진료 시스템 관련 업체임에도 계약 체결됐다"며 개선책 방안을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국정감사에서 "보육포털 문자서비스 사업이 원장과 상임이사 결제없이 원격진료 시스템 업체와 수의계약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이 보건복지정보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육포털 문자서비스 사업 관련 푸시서비스(1815만원)과 솔루션 도입 및 연계사업(1870만원), 문자서비스 이용대금(1억 1551만원) 등이 진행됐다.
문제는 위임전결 규칙에 따른 상임이사 결제가 없었으며 문자서비스 사업의 경우, 업체 측과 계약체결도 없었으며 허위청구됐다.
최동익 의원은 "해당업체인 메디메이트는 휴대폰 본인인증이나 메세지 관련성이 없는 원격진료 시스템 관련 업체임에도 계약 체결됐다"며 개선책 방안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