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정신포럼·정신과 입원치료 등 논의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30일과 31일 양일간 The-K 호텔에서 '2014 OECD 국제심포지엄 및 정신보건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첫 날 한중일 정신보건포럼을 통한 해당 국가의 당면한 정신건강 문제와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OECD 고용노동사회국 마크 피어슨 부국장의 OECD 국가의 정신건강 현황과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서울시정신건강센터 이명수 센터장과 중앙자살예방센터 이수정 부센터장, 전북대 윤명숙 교수, 원광의대 이상열 교수 등이 정신병원의 입원 위주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개편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음날(31일)은 OECD 에밀리 휴렛 보건정책분석관의 '정신건강과 일' 주제발표와 한국 정신과 입원치료 현안 토론회로 진행된다.
복지부는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14명 및 9개 기관 등 총 23명에게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국가경쟁력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소"라면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전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신보건법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첫 날 한중일 정신보건포럼을 통한 해당 국가의 당면한 정신건강 문제와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OECD 고용노동사회국 마크 피어슨 부국장의 OECD 국가의 정신건강 현황과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서울시정신건강센터 이명수 센터장과 중앙자살예방센터 이수정 부센터장, 전북대 윤명숙 교수, 원광의대 이상열 교수 등이 정신병원의 입원 위주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개편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음날(31일)은 OECD 에밀리 휴렛 보건정책분석관의 '정신건강과 일' 주제발표와 한국 정신과 입원치료 현안 토론회로 진행된다.
복지부는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14명 및 9개 기관 등 총 23명에게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국가경쟁력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소"라면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전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신보건법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