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성심, 최첨단 3.0T MRI 장비 도입

박양명
발행날짜: 2014-11-21 10:49:54
  • "선명도 2배 이상 높아져, 미세한 구조까지 촬영 가능"

한림대 춘천성심병원(병원장 조용준)은 최첨단 MRI 장비인 필립스 인제니아(Philips Ingenia) 3.0T를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필립스 인제니아는 자기장의 세기가 3.0Tesla(테슬라)로 기존 1.5Tesla보다 신호의 세기와 선명도가 2배 이상 높다.

이 때문에 뇌혈관 등 인체의 미세한 구조까지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게 됐다. 무릎과 발목, 척추 등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으며, 활동하는 심장의 3차원 입체영상도 만들어낼 수 있다.

조용준 병원장은 “환자의 질환을 더욱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도입했다. 의료 질 향상은 물론 환자중심의 진료환경개선에 큰 틀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