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PD-L1 항체 약물 공동 개발 및 잴코리 공동 판촉
머크와 화이자가 면역항암분야 글로벌 제휴를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머크의 항-PD-L1 항체 약물인 MSB0010718C를 개발 및 상업화를 공동 진행한다.
이 약물은 단독 요법은 물론 화이자와 머크가 보유한 기승인 약물 또는 후보 약물과의 병용 요법제로 개발될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는 양사가 미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화이자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잴코리'의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머크 세로노 바이오제약 사업부 사장 겸 CEO이자 최근 머크 보드 멤버에 선임된 벨렌 가리조는 "이번 제휴는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양사의 강점과 역량을 활용해 다수의 종양에 대한 환자 니즈를 충족하는 치료제 개발에서 한발 더 앞설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는 품목 허가용 임상연구 등 최대 20건의 최우선 임상개발 프로그램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계약으로 머크는 계약금 8억5000만 달러를 받게 되며 향후 성과에 따라 최대 20억 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양사는 모든 개발과 상업화 비용을 분담하고 항-PD-L1 또는 항-PD-1 계열 제제의 판매 수익을 나눠 갖기로 결정했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머크의 항-PD-L1 항체 약물인 MSB0010718C를 개발 및 상업화를 공동 진행한다.
이 약물은 단독 요법은 물론 화이자와 머크가 보유한 기승인 약물 또는 후보 약물과의 병용 요법제로 개발될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는 양사가 미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화이자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잴코리'의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머크 세로노 바이오제약 사업부 사장 겸 CEO이자 최근 머크 보드 멤버에 선임된 벨렌 가리조는 "이번 제휴는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양사의 강점과 역량을 활용해 다수의 종양에 대한 환자 니즈를 충족하는 치료제 개발에서 한발 더 앞설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는 품목 허가용 임상연구 등 최대 20건의 최우선 임상개발 프로그램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계약으로 머크는 계약금 8억5000만 달러를 받게 되며 향후 성과에 따라 최대 20억 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양사는 모든 개발과 상업화 비용을 분담하고 항-PD-L1 또는 항-PD-1 계열 제제의 판매 수익을 나눠 갖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