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전문의로 경영능력 겸비…복지부 "글로벌 R&D 허브 기대"
고려의대 선경 교수(57)가 오송첨복단지 수장에 공식 등극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30일 "고려의대 선경 교수를 3년 임기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2대 이사장으로 국무총리가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선경 이사장은 고려의대(81년졸)를 나온 흉부외과 전문의로 2007년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의료 전문성과 경영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이다.
그는 2003년 한국인공장기센터 소장을 맡아 한국형 인공심장개발, 생명구조장치 국산화 개발 등 연구업적으로 보건산업기술대상과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했으며 보건산업진흥원 R&D 진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복지부는 선경 이사장 임명과 관련, 침체된 첨단의료산업을 이끌어 글로벌 R&D 허브로서 첨복단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오송 첨복단지는 바이오신약과 BT 의료기기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대구 첨복단지와 함께 2038년까지 총 8.6조원(정부 2.1조원, 지자체 1.4조원, 민간 5.1조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30일 "고려의대 선경 교수를 3년 임기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2대 이사장으로 국무총리가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선경 이사장은 고려의대(81년졸)를 나온 흉부외과 전문의로 2007년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의료 전문성과 경영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이다.
그는 2003년 한국인공장기센터 소장을 맡아 한국형 인공심장개발, 생명구조장치 국산화 개발 등 연구업적으로 보건산업기술대상과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했으며 보건산업진흥원 R&D 진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복지부는 선경 이사장 임명과 관련, 침체된 첨단의료산업을 이끌어 글로벌 R&D 허브로서 첨복단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오송 첨복단지는 바이오신약과 BT 의료기기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대구 첨복단지와 함께 2038년까지 총 8.6조원(정부 2.1조원, 지자체 1.4조원, 민간 5.1조원)이 투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