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병원 방문해 밝혀, 의료진 확보 노력 등 당부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은 10일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해 한센인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한센가족의 영원한 고향인 소록도를 방문하여 한센인들의 재활의지를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립소록도병원에는 570여명의 한센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문 장관은 병동에서 입원하고 있는 한센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문 장관은 "과거의 아픔을 지닌 이곳 소록도가 지금의 희망찬 모습으로 바뀐 것은 여러분들과 소록도 직원들의 노력에 의한 것"이라면서 "올해 한센인피해자 중 차상위 계층 이하 자에게만 지급하는 생활지원금(월 150천원)을 피해자 모두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형표 장관은 이어 "지리적인 여건으로 의료인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알고 있다"고 전하고 "상근하는 의료인 확보 노력과 함께 지역사회의 의료자원을 활용하는 등의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소록도병원 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한센가족의 영원한 고향인 소록도를 방문하여 한센인들의 재활의지를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립소록도병원에는 570여명의 한센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문 장관은 병동에서 입원하고 있는 한센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문 장관은 "과거의 아픔을 지닌 이곳 소록도가 지금의 희망찬 모습으로 바뀐 것은 여러분들과 소록도 직원들의 노력에 의한 것"이라면서 "올해 한센인피해자 중 차상위 계층 이하 자에게만 지급하는 생활지원금(월 150천원)을 피해자 모두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형표 장관은 이어 "지리적인 여건으로 의료인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알고 있다"고 전하고 "상근하는 의료인 확보 노력과 함께 지역사회의 의료자원을 활용하는 등의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소록도병원 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