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병원수출조합, 3일 북한의료 세미나

정희석
발행날짜: 2015-02-02 10:33:40
  • 통일한국 대비한 국내 의료산업 대응전략 모색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이하 KOHEA·이사장 이민화)이 3일 도곡동 카이스트연구소에서 ‘북한 의료현황과 국내 의료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ODA와 NGO 등 민·관 기관으로부터 북한 의료현황을 들어보고 통일한국을 대비한 국내 의료산업 대응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가 북한 산모와 유아를 위한 ‘모자패키지(1000days) 사업’ 지원과 북한 의료 인력에 대한 ‘독일 연수비용 지원 재개’ 등 연이은 북한 의료지원 정책을 제시하는 상황이라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세미나에는 북한의료사업을 추진해 왔던 ▲유진벨재단 인요한 이사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서원석 사무총장 ▲새누리좋은사람들 박현석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북한 현황과 향후 추진 사업 등을 발표한다.

이민화 이사장은 “남북한 의료 환경 수준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북한 의료현황을 고려한 적정의료가 대안이며 국내 의료산업과 상호협력을 통해 적정의료 기반 보건서비스 및 솔루션 개발 및 지원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여는 한국디지털병원수출조합 홈페이지(www.kohea.co.kr)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의료기기·AI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