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 등 면담, 의료인 폭행방지법 법제화 필요성 강조
의사협회 회장 후보들이 창원에서 발생한 의사 폭행사건 관련 피해 의사를 위로 방문했다.
의협 회장 조인성 후보(기호 3번·51세·중앙의대)와 이용민 후보(기호 4번·55세·경희의대)는 4일 창원 모 종합병원을 방문해 환자 보호자 폭행으로 입원 중인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조인성 후보는 병원장 등과 면담을 갖고 "아픈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를 가해자가 악의적으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참담한 심정"이라면서 "의료인에 대한 위해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어 "환자의 안전과 프라이버시를 위해 직접 면담은 하지 않았다"고 전하고 "경기도의사회가 3년 전부터 추진 중인 의료인 폭행방지법 통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민 후보는 "피해 의사는 폭행과 언론보도에 따른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어 위로편지를 전달하고 병원장 면담 후 적절한 대응 및 처리 협조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의료계가 의료인 폭행방지법 통과를 위해 일치단결해야 한다"면서 "더불어 진료현장의 폭력상황에 대비해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 회장 조인성 후보(기호 3번·51세·중앙의대)와 이용민 후보(기호 4번·55세·경희의대)는 4일 창원 모 종합병원을 방문해 환자 보호자 폭행으로 입원 중인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조인성 후보는 병원장 등과 면담을 갖고 "아픈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를 가해자가 악의적으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참담한 심정"이라면서 "의료인에 대한 위해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어 "환자의 안전과 프라이버시를 위해 직접 면담은 하지 않았다"고 전하고 "경기도의사회가 3년 전부터 추진 중인 의료인 폭행방지법 통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민 후보는 "피해 의사는 폭행과 언론보도에 따른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어 위로편지를 전달하고 병원장 면담 후 적절한 대응 및 처리 협조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의료계가 의료인 폭행방지법 통과를 위해 일치단결해야 한다"면서 "더불어 진료현장의 폭력상황에 대비해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