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8개국 정부 규제 당국자 연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네팔, 몽골, 이집트 등 8개국 의료제품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공적개발원조 초청 연수'를 오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식약처의 의료제품 안전관리 분야의 경험과 지식 등을 개발도상국 의료제품 허가·심사, 품질·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국은 네팔, 이집트, 브룬디, 에티오피아, 우간다, 스리랑카, 몽골, 가나 등 8개국이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 개발부터 관리까지 20여개의 전문강의 ▲생물의약품 국가검정시스템 체계 안내 ▲화장품, 의료기기 안전관리 제도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제조소 등 5개소 현장 방문 등이며 특히, 참가국에서 관심이 높은 화장품과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내용을 기존 연수보다 강화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국의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안전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화장품, 의료기기에 대한 국내 제품의 신뢰도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식약처의 의료제품 안전관리 분야의 경험과 지식 등을 개발도상국 의료제품 허가·심사, 품질·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국은 네팔, 이집트, 브룬디, 에티오피아, 우간다, 스리랑카, 몽골, 가나 등 8개국이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 개발부터 관리까지 20여개의 전문강의 ▲생물의약품 국가검정시스템 체계 안내 ▲화장품, 의료기기 안전관리 제도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제조소 등 5개소 현장 방문 등이며 특히, 참가국에서 관심이 높은 화장품과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내용을 기존 연수보다 강화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국의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안전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화장품, 의료기기에 대한 국내 제품의 신뢰도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