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내달 1일(부산 호텔농심)과 3일(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20회를 맞는 헬스케어코리아포럼 정기 컨퍼런스는 일반적인 학술행사와 달리 의료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실증사례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해 매회 400명 이상 의료정보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내 대표 헬스케어 세미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매회 가장 이슈화되는 헬스케어 IT 트렌드에 대한 기술동향은 물론 성공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장을 제공하기 때문에 참석자들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제20회 세미나에서는 헬스케어 전체 트렌드를 조망하고 각 분야별 솔루션, 하드웨어, 의료장비 등 헬스케어 IT 전반을 살펴보는 총 15개 강연 섹션과 17개 전시부스가 마련된다.

강연 섹션은 ▲사물인터넷과 빅 데이터 ▲헬스케어 인프라 개선 방안 ▲의료산업(병원)의 접근제어 도입 필요성 ▲의료IT 선진화 및 고도화를 위한 최적의 스토리지 시스템-올플래시 어레이 소개 ▲스마트 의료 서비스-전자문서 & 영상서비스 ▲빈틈없는 병의원 개인정보 보호방안 ▲현실로 다가온 Smart Hospital ▲병원 중요 시스템들의 빠른 중복 제거 백업 적용 사례 ▲스마트 의료정보를 안전하게! Raon 통합모바일보안 ▲새로운 비즈니스 프린팅 솔루션 ▲ICT 기술 융합 스마트 병원 ▲헬스케어 통신망 고도화 전략 ▲실시간 분석을 통한 완벽한 애플리케이션 성능 확보 ▲병원 환경에 적합한 HP 제품 및 솔루션 소개 ▲유헬스케어 동향 및 병원 적용 방안 등이다.

헬스케어코리아포럼 최현묵 의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아 이제는 400명이 넘는 전문가분들이 찾는 명실상부한 대표적인 헬스케어 컨퍼런스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풍부한 콘텐츠와 유용한 정보로 우리나라 헬스케어 IT가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전했다.

헬스케어코리아포럼에는 인텔코리아, ACK, 한국알카텔-루슨트, 비트컴퓨터, 컴트루테크놀로지, 데이타뱅크시스템즈, 한국엡손, 헬스커넥트, 한국HP, 아이티언, 엠투소프트, 퓨어스토리지, 라온시큐어, 리버베드, 시큐아이, 시만텍코리아, VMware등 17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