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완공 예정…"수출 제품 생산기지 역할"
한국팜비오(대표 남봉길)가 충주에 EU GMP 수준의 신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팜비오는 최근 충주 첨단지방산업단지에서 남봉길 회장과 내빈, 임직원, 시공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공식을 가졌다.
충주시 대소원면 완오리 1084번지에 세워질 팜비오 제2공장은 부지면적 3만5339m2, 건축연면적 6446m2에 총 3층 규모로 설계됐다.
공장은 오는 2016년 6월에 완공해 피코라이트, 유로시트라 등 내용고형제를 시작으로 추후 주사제, 점안제 등으로 제형을 확장 생산해 나갈 계획이다.
남봉길 회장은 "신 공장 건립으로 향후 유럽, 미국 등 전 세계가 팜비오의 수출 대상국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비뇨기과 제품에 특화된 팜비오는 1999년 국내 최초 요로결석 치료제 '유로시트라' 개발과 출시로 사업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비뇨기과 외에도 소화기내과, 외과, 종양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2014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42억원, 55억원이다.
팜비오는 최근 충주 첨단지방산업단지에서 남봉길 회장과 내빈, 임직원, 시공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공식을 가졌다.
충주시 대소원면 완오리 1084번지에 세워질 팜비오 제2공장은 부지면적 3만5339m2, 건축연면적 6446m2에 총 3층 규모로 설계됐다.
공장은 오는 2016년 6월에 완공해 피코라이트, 유로시트라 등 내용고형제를 시작으로 추후 주사제, 점안제 등으로 제형을 확장 생산해 나갈 계획이다.
남봉길 회장은 "신 공장 건립으로 향후 유럽, 미국 등 전 세계가 팜비오의 수출 대상국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비뇨기과 제품에 특화된 팜비오는 1999년 국내 최초 요로결석 치료제 '유로시트라' 개발과 출시로 사업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비뇨기과 외에도 소화기내과, 외과, 종양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2014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42억원, 55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