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일 서울 달개비에서 의료관련감염대책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는 이윤성 위원장(대한의학회 회장)을 위시해 의사협회와 병원협회 및 관련학회, 심사평가원, 시민단체 및 보건의료정책관 등이 참석해 의료전달체계 등 9개 과제를 논의했다.
정진엽 장관은 회의에 참석해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보건의료체계 및 의료이용 문화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면서 "의료전달체계 확립 등 바람직한 미래비전을 설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