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오는 4일 간호사의 날인 '1004-Day'를 기념해 건강상담 및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원간호사회 주관, 인하대병원 간호부 주최로 매년 실시하는 의료봉사 이벤트로, 환자 및 보호자와 내원객들에게 인하대병원 간호천사들이 먼저 다가가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이벤트다.
인하대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심뇌혈관센터와 공동으로 체온, 당뇨, 혈압 체크 등 건강상담을 실시했고, 어린 환아 대상 풍선 선물, 건강한 100세를 위한 건강 퀴즈, 그리고 따뜻한 '차 서비스'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인하대병원 이수연 간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과 봉사의 간호사 정신을 되새기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늘 발전하고 환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인하대병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