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조영 검사법으로 혈류 흐름 관찰·추적 영상화
조영제 없이도 안전한 MRI 검사가 가능한 도시바(TOSHIBA) 비조영 검사기법이 각광받고 있다.
1988년 처음으로 비조영 혈관검사 기법을 개발한 도시바는 지금까지 약 5세대에 걸쳐 비조영 검사기법을 발전시켜왔다.
특히 지난 3월 개최된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에서 조영제 없이 심근 혈류까지 볼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소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기존 CT·MRI를 촬영 할 때에는 환자 몸에 가돌리늄 조영제를 투여해 조영제 흐름에 따른 혈관 영상을 얻었다.
그러나 조영제로 인한 부작용들이 생겨나고 신원성전신섬유증과의 연관성이 보고되는 등 조영제 사용에 주의를 요하게 됐다.
미국 FDA 역시 특정 환자들에 대한 조영제 사용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다.
도시바의 비조영 기법에는 ▲FBI(Fresh Blood Imaging) ▲FS-FBI ▲Time-SLIP ▲TSA ▲CSF Dynamics 기술이 있다.
FBI·FS-FBI는 모두 심장이 수축기와 이완기에 혈류 속도가 다르다는 것에 착안해 개발된 기술.
혈류 속도가 느린 이완기에는 동맥과 정맥이 동시에 나오는 영상을 얻고 혈류 속도가 빠른 수축기에는 정맥 영상을 획득한 후 두 영상을 감산(Subtraction)해 동맥영상을 분리해 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동맥과 정맥이 분리된 혈관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이중 FS-FBI는 FBI를 개량해 손이나 발의 미세혈관들을 조영제 없이도 영상화시키는 기술로 하지 정맥류나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혈관의 혈액순환 불량을 영상화할 수 있다.
또 Time-SLIP·TSA·CSF dynamics 기술은 혈류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기술로 4D Angiography로도 불린다.
이는 심혈관 내 혈류 흐름이나 복부 혈관 등 영상화가 가능하며, 척수액 흐름을 최대 5초 동안 관찰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이다.
이 같은 도시바 비조영 기법들은 모두 혈류 자체를 추적해 영상화시켜 주는 것이기 때문에 조영제가 전혀 필요 없다.
따라서 조영제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없을 뿐만 아니라 검사 실패에 따른 재검사 부담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1988년 처음으로 비조영 혈관검사 기법을 개발한 도시바는 지금까지 약 5세대에 걸쳐 비조영 검사기법을 발전시켜왔다.
특히 지난 3월 개최된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에서 조영제 없이 심근 혈류까지 볼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소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기존 CT·MRI를 촬영 할 때에는 환자 몸에 가돌리늄 조영제를 투여해 조영제 흐름에 따른 혈관 영상을 얻었다.
그러나 조영제로 인한 부작용들이 생겨나고 신원성전신섬유증과의 연관성이 보고되는 등 조영제 사용에 주의를 요하게 됐다.
미국 FDA 역시 특정 환자들에 대한 조영제 사용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다.
도시바의 비조영 기법에는 ▲FBI(Fresh Blood Imaging) ▲FS-FBI ▲Time-SLIP ▲TSA ▲CSF Dynamics 기술이 있다.
FBI·FS-FBI는 모두 심장이 수축기와 이완기에 혈류 속도가 다르다는 것에 착안해 개발된 기술.
혈류 속도가 느린 이완기에는 동맥과 정맥이 동시에 나오는 영상을 얻고 혈류 속도가 빠른 수축기에는 정맥 영상을 획득한 후 두 영상을 감산(Subtraction)해 동맥영상을 분리해 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동맥과 정맥이 분리된 혈관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이중 FS-FBI는 FBI를 개량해 손이나 발의 미세혈관들을 조영제 없이도 영상화시키는 기술로 하지 정맥류나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혈관의 혈액순환 불량을 영상화할 수 있다.
또 Time-SLIP·TSA·CSF dynamics 기술은 혈류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기술로 4D Angiography로도 불린다.
이는 심혈관 내 혈류 흐름이나 복부 혈관 등 영상화가 가능하며, 척수액 흐름을 최대 5초 동안 관찰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이다.
이 같은 도시바 비조영 기법들은 모두 혈류 자체를 추적해 영상화시켜 주는 것이기 때문에 조영제가 전혀 필요 없다.
따라서 조영제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없을 뿐만 아니라 검사 실패에 따른 재검사 부담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