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아동 지원 위해 군산시-의사회 손잡았다

발행날짜: 2015-10-30 10:42:13
  • 군산시의사회, 군산시와 협약식…정길량이비인후과 등 5곳 참여

시와 의사회가 위기아동 의료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전라북도 군산시의사회는 군산시와 의료보호망 구축 일환으로 위기아동 의료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정길량이비인후과 ▲군산우리들소아과 ▲으뜸정형외과 ▲밝은마음신경정신과 ▲준피부과가 참여한다.

올해 초 이뤄진 첫번째 협약식에는 군산시의사회 임원진의 병의원인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은혜산부인과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군산시는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추천하며 참여 의료기관은 위기아동에 대한 긴급 의료지원, 건강이상 아동의 진단 및 치료지원 등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해 군산시의사회 엄철 회장(은혜산부인과), 김영진 부회장(군산의료원장), 이성규 부회장(동군산병원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엄철 군산시의사회장은 "의사회의 작은 노력들이 소외받는 어린이들이 우리사회 일원으로 자라는데 일조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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