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소복시위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의료법 개정안이 전문대 간호조무사학과 신설을 막는 법안이라며 입법 저지 운동을 벌이고 있다.

홍옥녀 회장은 단식투쟁에 나섰고 간무협 대표자 약 200명은 국회 앞 집회를 가졌으며 6일 부산과 진주에서 상경한 대표자는 마포대교에서 소복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64만 간호조무사의 눈물을 닦아주세요', '우리도 전문대에서 공부하게 해주세요'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