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소아암 환자 완치 축하연
소아암 환아 부모회 '천사사랑회' 신년회 및 치료 종결 행사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소아암 환아들의 부모로 구성된 천사사랑회가 지난 19일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소아암 환아 완치 축하연 및 신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천사사랑회는 지난 1997년 가천대 길병원이 조직한 소아암 부모회로, 지금은 자조모임 형태로 소아암 환자 부모들 간의 정보 공유와 다양한 활동을 하며 환아들이 씩씩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천사사랑회는 소아암, 백혈병 치료로 장기간 힘든 시간을 보낸 아이들과 부모를 격려하고자 해마다 매년 1월, 완치축하연을 열고 있다.
올해는 12명의 아이들과 부모가 소아암 치료를 끝내고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이날 축하연에서는 암을 극복한 아이들에게 완치 메달을 수여했다. 백혈병 소아암협회에서도 참석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힘든 과정을 극복해낸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가천대학교 음악동아리 '페르소나'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치료를 담당한 소아청소년과 전인상 교수는 "힘든 치료를 이기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아이들과 부모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현재 치료 중인 환아들도 오늘과 같은 날이 올 것이니 희망을 갖고 하루 하루 잘 치료하자"고 격려했다.
소아암 환아 부모회 '천사사랑회' 신년회 및 치료 종결 행사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소아암 환아들의 부모로 구성된 천사사랑회가 지난 19일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소아암 환아 완치 축하연 및 신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천사사랑회는 지난 1997년 가천대 길병원이 조직한 소아암 부모회로, 지금은 자조모임 형태로 소아암 환자 부모들 간의 정보 공유와 다양한 활동을 하며 환아들이 씩씩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천사사랑회는 소아암, 백혈병 치료로 장기간 힘든 시간을 보낸 아이들과 부모를 격려하고자 해마다 매년 1월, 완치축하연을 열고 있다.
올해는 12명의 아이들과 부모가 소아암 치료를 끝내고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이날 축하연에서는 암을 극복한 아이들에게 완치 메달을 수여했다. 백혈병 소아암협회에서도 참석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힘든 과정을 극복해낸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가천대학교 음악동아리 '페르소나'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치료를 담당한 소아청소년과 전인상 교수는 "힘든 치료를 이기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아이들과 부모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현재 치료 중인 환아들도 오늘과 같은 날이 올 것이니 희망을 갖고 하루 하루 잘 치료하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