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암치료전문기업 ‘바이오메디신’(대표이사 강상만)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경남 통영 금호마리나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회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워크숍에서는 고주파온열암치료가 암 환자들을 위한 근거중심 암 치료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향모색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고주파온열암치료의 암 치료효과를 입증하는 국내외 임상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특히 삼성서울병원이 지난 2년간 독일 셀시우스 장비로 실시한 고주파온열암치료에 대한 전향적인 임상실험 결과는 국제온열암치료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Hyperthermia’에 게재 승인을 받았다.

바이오메디신은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광범위한 온열치료 임상연구를 통해 근거중심 고주파온열암치료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온열암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일환으로 현재 셀시우스 고주파온열암치료기를 사용하고 있는 병원 의료진을 중심으로 온열암치료 시 치료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밖에 현재 고주파온열암치료기를 사용 중인 병원들과 연계해 환자치료 사례 동영상을 제작하고 블로그나 SNS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