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조절 치료·심장초음파·암검진 등 맞춤형 봉사 실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8일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를 찾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동철 교수와 응급의학과 장재호 교수, 심장내과 김민수 교수 등 의료진과 간호사, 지원인력 등 봉사단 10명은 8일 오전 옹진군 보건소와 연계해 병원선을 타고 대이작도로 향했다.
이날 의료진은 대이작도 마을회관 및 보건진료소에서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문진과 의료상담을 실시했다.
섬주민 대부분이 고령으로, 관절염 등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주민에게는 통증조절 주사 및 저주파 치료를, 혈관나이측정과 상담을 통해 심장 이상이 의심되는 주민에게는 심장초음파 검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암관리사업부에서는 암 예방 및 검진 교육도 진행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12월 옹진군과 '섬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섬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약속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덕적도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날씨가 풀리는 3월부터는 매월 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오는 4월 5일에는 승봉도 의료봉사가 예정돼 있다.
이근 길병원장은 "고령에 거동이 불편한 섬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고, 지속적인 봉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동철 교수와 응급의학과 장재호 교수, 심장내과 김민수 교수 등 의료진과 간호사, 지원인력 등 봉사단 10명은 8일 오전 옹진군 보건소와 연계해 병원선을 타고 대이작도로 향했다.
이날 의료진은 대이작도 마을회관 및 보건진료소에서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문진과 의료상담을 실시했다.
섬주민 대부분이 고령으로, 관절염 등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주민에게는 통증조절 주사 및 저주파 치료를, 혈관나이측정과 상담을 통해 심장 이상이 의심되는 주민에게는 심장초음파 검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암관리사업부에서는 암 예방 및 검진 교육도 진행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12월 옹진군과 '섬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섬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약속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덕적도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날씨가 풀리는 3월부터는 매월 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오는 4월 5일에는 승봉도 의료봉사가 예정돼 있다.
이근 길병원장은 "고령에 거동이 불편한 섬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고, 지속적인 봉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