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교수 역임 "공공의료 중심 의료원 발전 사명감 느껴"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12일 류마티스내과를 신규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 인원이 2010년 7만 3000명에서 2014년 9만 5000명으로 연평균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류마티스관절염 진료환자 중 여성이 전체 진료환자 수의 80.9%(2014년 기준)를 차지해 남성 환자 수에 비해 약 4.3배 더 많았다.
류마티스내과는 대표적인 류마티스 질환으로 알려진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 통풍을 비롯하여 강직성 척추염, 전신홍반루푸스, 흔히 꾀병으로 오해받는 전신 통증 증후군인 섬유근통 등과 같은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류마티스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문과목이다.
류마티스내과 진료를 맡은 오지선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류마티스내과 임상강사, 울산대병원 류마티스 내과 부교수를 역임했다.
전문분야는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통풍 ▲골관절염 ▲섬유근통 ▲전신홍반루푸스 ▲혈관염 ▲기타 류마티스 질환 등으로 월요일과 수요일은 오전, 화요일은 오후, 그리고 목요일은 오전, 오후에 외래진료이다.
오지선 전문의는 "공공의료의 중심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환자 진료와 병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류마티스 질환은 한두 가지 검사만으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 만큼, 병력청취와 진찰소견, 여러 가지 검사들을 종합하여 다양한 원인을 감별하고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법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 인원이 2010년 7만 3000명에서 2014년 9만 5000명으로 연평균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류마티스관절염 진료환자 중 여성이 전체 진료환자 수의 80.9%(2014년 기준)를 차지해 남성 환자 수에 비해 약 4.3배 더 많았다.
류마티스내과는 대표적인 류마티스 질환으로 알려진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 통풍을 비롯하여 강직성 척추염, 전신홍반루푸스, 흔히 꾀병으로 오해받는 전신 통증 증후군인 섬유근통 등과 같은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류마티스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문과목이다.
류마티스내과 진료를 맡은 오지선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류마티스내과 임상강사, 울산대병원 류마티스 내과 부교수를 역임했다.
전문분야는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통풍 ▲골관절염 ▲섬유근통 ▲전신홍반루푸스 ▲혈관염 ▲기타 류마티스 질환 등으로 월요일과 수요일은 오전, 화요일은 오후, 그리고 목요일은 오전, 오후에 외래진료이다.
오지선 전문의는 "공공의료의 중심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환자 진료와 병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류마티스 질환은 한두 가지 검사만으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 만큼, 병력청취와 진찰소견, 여러 가지 검사들을 종합하여 다양한 원인을 감별하고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법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