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400개 검체 검사 가능…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추계학회서도 관심
한국로슈진단(주)(대표이사 리처드유)은 식약처의 의료기기 품목신고를 완료하고 당화혈색소 (HbA1c)검사 전용 장비인 'cobas c 513'을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당뇨병은 WHO가 지정한 4대 만성질환 중 하나로 국제당뇨연맹(IDF)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4억 1500만명의 성인이 당뇨를 앓고 있으며 이 수치는 2040년에 이르면 6억 42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에서도 2015년 현재 당뇨병 환자는 251만 5000명으로 5년 사이 25%가 늘었다.특히 당뇨병으로의 이행 가능성이 높은 당뇨병 전기의 고위험군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당뇨병 전기는 식이조절이나 운동 등의 관리를 통해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나 많은 경우 제대로 진단을 받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다.
당화혈색소는 2~3개월 동안의 평균적인 혈당 조절 상태를 알려주는 수치로 당뇨병의 진단뿐 아니라 조기 발견을 통한 예방 및 치료, 모니터링에 매우 중요한 검사이다.
한국로슈진단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cobas c 513'은 당화혈색소 검사 전용 장비로 당뇨 발병의 위험을 갖는 환자를 선별하고, 당뇨를 진단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환자의 장기혈당조절 모니터링에도 사용된다.
특히 이전 모델인 COBAS Integra 800 CTS로 당화혈색소 검사를 수행했을 때 보다 2배 빨라진 속도로 한 시간에 최대 400명의 환자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대용량 검사 장비이다. 또한 혈액 검체가 담긴 시험관 뚜껑을 열지 않고도 검사가 가능한 CTS(Closed Tube Sampling) 기능이 있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cobas c 513은 지난 4월 8~9일 양일간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장비 전시와 런천 심포지엄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cobas c 513은 수탁검사전문기관인 이원의료재단에 처음으로 설치돼 검사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뇨병은 WHO가 지정한 4대 만성질환 중 하나로 국제당뇨연맹(IDF)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4억 1500만명의 성인이 당뇨를 앓고 있으며 이 수치는 2040년에 이르면 6억 42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에서도 2015년 현재 당뇨병 환자는 251만 5000명으로 5년 사이 25%가 늘었다.특히 당뇨병으로의 이행 가능성이 높은 당뇨병 전기의 고위험군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당뇨병 전기는 식이조절이나 운동 등의 관리를 통해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나 많은 경우 제대로 진단을 받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다.
당화혈색소는 2~3개월 동안의 평균적인 혈당 조절 상태를 알려주는 수치로 당뇨병의 진단뿐 아니라 조기 발견을 통한 예방 및 치료, 모니터링에 매우 중요한 검사이다.
한국로슈진단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cobas c 513'은 당화혈색소 검사 전용 장비로 당뇨 발병의 위험을 갖는 환자를 선별하고, 당뇨를 진단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환자의 장기혈당조절 모니터링에도 사용된다.
특히 이전 모델인 COBAS Integra 800 CTS로 당화혈색소 검사를 수행했을 때 보다 2배 빨라진 속도로 한 시간에 최대 400명의 환자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대용량 검사 장비이다. 또한 혈액 검체가 담긴 시험관 뚜껑을 열지 않고도 검사가 가능한 CTS(Closed Tube Sampling) 기능이 있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cobas c 513은 지난 4월 8~9일 양일간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장비 전시와 런천 심포지엄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cobas c 513은 수탁검사전문기관인 이원의료재단에 처음으로 설치돼 검사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