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 9300개 조명 모두 교체…"에너지 절감 노력"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에너지 절감을 위해 원내의 모든 조명기기를 친환경 고효율 LED조명기기로 교체했다고 25일 밝혔다.
병원은 2월부터 3개월 간 형광등을 비롯한 저효율 조명기기 전부를 교체했다. 교체된 조명기기는 9천3백여 개에 달한다.
LED조명기기는 형광등에 비해 2배 이상 밝으면서도 소비전력은 10%에 불과하다. 또한 수명도 수십 배나 길고, 유해전자파도 방출하지 않아 더 안전하다.
LED교체로 병원은 구석구석 훨씬 더 밝아졌으며, 연간 2억여 원에 달하는 전기요금과 2천만 원이 넘는 자재구입비용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문수 병원장은 "LED교체 외에도 물 절약, 잔반 줄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최우수기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6월에는 환경부와 친환경 경영 확산 협약도 체결했다.
병원은 2월부터 3개월 간 형광등을 비롯한 저효율 조명기기 전부를 교체했다. 교체된 조명기기는 9천3백여 개에 달한다.
LED조명기기는 형광등에 비해 2배 이상 밝으면서도 소비전력은 10%에 불과하다. 또한 수명도 수십 배나 길고, 유해전자파도 방출하지 않아 더 안전하다.
LED교체로 병원은 구석구석 훨씬 더 밝아졌으며, 연간 2억여 원에 달하는 전기요금과 2천만 원이 넘는 자재구입비용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문수 병원장은 "LED교체 외에도 물 절약, 잔반 줄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최우수기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6월에는 환경부와 친환경 경영 확산 협약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