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BK21플러스 중간평가 우수사업단 선정

발행날짜: 2016-06-24 16:08:51
  • 국민건강 증진과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 인정

가톨릭대학교 BK21플러스 컨버전스 헬스케어 사업단(단장 정연준)이 최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BK21플러스사업 중간평가 우수사업단 시상식에서 특화전문인재양성 분야 우수사업단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BK21플러스 선정기관 중 교육부문 성과와 연구부문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26개 사업단(팀)을 우수사업단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가톨릭대 사업단은 의료정보학과 통합의과학 두 가지 전문 실무형 전공을 신설해 국내 최초로 정밀 의학 분야에서 바로 활약할 수 있는 현장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업단은 의료정보학 전공을 통해 전통적인 의학에서 다룰 수 없었던 BT-IT융합기술, 병원경영정보, 환자정보보안 등 임상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정보 교육을 제공해 왔다.

또한, 통합의과학 전공에서는 첨단 의생명과학 연구의 선도적 분야인 중개의과학에 대한 연구능력 배양을 통해 미래 생명과학의 핵심인 천연소제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정연준 단장은 "앞으로도 융합형 미래 의료인 컨버전스 헬스케어 분야를 더욱 발전시켜, 국민건강 증진과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다양한 의학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는 지난 2013년 BK21플러스 특화전문인재양성형 사업에 선정돼 융합형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사업단을 운영해 왔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