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4층 규모, 평당 최저 420만원 "건강검진, 재활의학 등 기대"
타 지역에 비해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경상북도 상주 특성 상 노인 편의적 병원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역 내 주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현재 상주 인구는 10만 2012명. 이중 65세 인구수는 2만 7626명이다. 전체 인구의 27%가 넘는 비율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662만 4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3.1%에 해당한다.
경북 상주의 노인 인구는 전국 고령자 평균의 두배를 넘는 셈.
반면 상주시 내 의료기관 수는 총 97곳으로, 종합병원은 2곳, 의원급 의료기관은 47곳에 불과하다.
상주시민들은 상주시 발전 속도에 비쳐볼 때 민간의료기관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최근 상주시는 2016년 인구 20만명을 목표로 각종 인구증가 시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향후 몇 년 사이 인구유입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상주-청원 간 고속도로 등 접근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첨단과학농업 육성으로 국토중심부의 성장거점으로 큰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한 상주시민은 "지금 당장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도 중요하지만 지역 발전속도에 맞춘 의료기관 확충도 생각해야 한다"며 "50곳이 채 안 되는 의원으로는 상주시의 발전과 인구유입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향후 인구증가에 따른 의료사각지대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에 맞춘 의료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상주시 서곡2동경로당 관계자는 메디칼타임즈와의 통화에서 "상주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노인인구 비율이 높다"며 "노인들은 한군데만 안 좋은 게 아니라 여기저기 아픈데 의원들이 흩어져 있어 다니기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그는 "그러나 상주시에는 의원들이 한 군데 모여있는 건물이 많지 않다"며 "내과, 정형외과, 안과 등 여러 의원이 모여있는 건물이 늘어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상주시에는 지역 내 노인 환자 편의성 제고 요구와 맞물려 메디컬센터 설립이 주목을 받고 있다.
상주종합버스터미널 맞은편 '엘(L) 메디컬센터'가 그 주인공이다.
오는 9월 완공 예정인 엘메디컬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하에는 23대 주차가 가능하며 대로변 사거리에 위치해 지리적 입지도 우수한 편이다.
층마다 장애우 화장실이 설치돼 있으며 환자용 엘리베이터도 있어 휠체어나 응급실 입원용 침대 이용도 가능하다. 즉 입원실을 운용할 수 있다는 것.
무엇보다 이 지역은 상주시에서도 학군이 우수하고 상주종합버스터미널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며 북천과 북천시민공원 등 휴식공간과 인접해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분양가는 4층이 평당(3.3㎡) 420만원(212평)이며 3층이 520만원(277평), 2층이 620만원(320평), 1층이 1300만원(244평)이다. 이는 인근 도시인 구미나 대구광역시보다 낮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분석이다.
엘자산관리본부 관계자는 "회사 입장에서는 분양을 먼저 생각하고 싶지만 의사들의 개원 부담을 고려해 큰 금액이 들어가는 분양 대신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개원을 할 수 있는 임대도 제시하고 있다"며 "임대비용은 분양금액의 2/3 정도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주시에는 종합병원만 2곳이 있고 개원가는 타 지역보다 경쟁도 심하지 않아 개원가 80% 이상은 흑자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엘메디컬센터는 내과, 안과, 치과 등의 개원이 용이하며,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상 노인진료를 중점적으로 할 수 있는 건강검진센터나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통증클리닉, 한의원 등의 전망도 밝은 편"이라며 "특히 가을 추수가 끝나면 어르신들의 의료기관 이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상담문의: 엘 메디컬센터 분양사업부 02-2672-5718, 010-3735-9315
상주시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현재 상주 인구는 10만 2012명. 이중 65세 인구수는 2만 7626명이다. 전체 인구의 27%가 넘는 비율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662만 4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3.1%에 해당한다.
경북 상주의 노인 인구는 전국 고령자 평균의 두배를 넘는 셈.
반면 상주시 내 의료기관 수는 총 97곳으로, 종합병원은 2곳, 의원급 의료기관은 47곳에 불과하다.
상주시민들은 상주시 발전 속도에 비쳐볼 때 민간의료기관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최근 상주시는 2016년 인구 20만명을 목표로 각종 인구증가 시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향후 몇 년 사이 인구유입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상주-청원 간 고속도로 등 접근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첨단과학농업 육성으로 국토중심부의 성장거점으로 큰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한 상주시민은 "지금 당장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도 중요하지만 지역 발전속도에 맞춘 의료기관 확충도 생각해야 한다"며 "50곳이 채 안 되는 의원으로는 상주시의 발전과 인구유입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향후 인구증가에 따른 의료사각지대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에 맞춘 의료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상주시 서곡2동경로당 관계자는 메디칼타임즈와의 통화에서 "상주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노인인구 비율이 높다"며 "노인들은 한군데만 안 좋은 게 아니라 여기저기 아픈데 의원들이 흩어져 있어 다니기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그는 "그러나 상주시에는 의원들이 한 군데 모여있는 건물이 많지 않다"며 "내과, 정형외과, 안과 등 여러 의원이 모여있는 건물이 늘어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상주시에는 지역 내 노인 환자 편의성 제고 요구와 맞물려 메디컬센터 설립이 주목을 받고 있다.
상주종합버스터미널 맞은편 '엘(L) 메디컬센터'가 그 주인공이다.
오는 9월 완공 예정인 엘메디컬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하에는 23대 주차가 가능하며 대로변 사거리에 위치해 지리적 입지도 우수한 편이다.
층마다 장애우 화장실이 설치돼 있으며 환자용 엘리베이터도 있어 휠체어나 응급실 입원용 침대 이용도 가능하다. 즉 입원실을 운용할 수 있다는 것.
무엇보다 이 지역은 상주시에서도 학군이 우수하고 상주종합버스터미널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며 북천과 북천시민공원 등 휴식공간과 인접해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분양가는 4층이 평당(3.3㎡) 420만원(212평)이며 3층이 520만원(277평), 2층이 620만원(320평), 1층이 1300만원(244평)이다. 이는 인근 도시인 구미나 대구광역시보다 낮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분석이다.
엘자산관리본부 관계자는 "회사 입장에서는 분양을 먼저 생각하고 싶지만 의사들의 개원 부담을 고려해 큰 금액이 들어가는 분양 대신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개원을 할 수 있는 임대도 제시하고 있다"며 "임대비용은 분양금액의 2/3 정도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주시에는 종합병원만 2곳이 있고 개원가는 타 지역보다 경쟁도 심하지 않아 개원가 80% 이상은 흑자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엘메디컬센터는 내과, 안과, 치과 등의 개원이 용이하며,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상 노인진료를 중점적으로 할 수 있는 건강검진센터나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통증클리닉, 한의원 등의 전망도 밝은 편"이라며 "특히 가을 추수가 끝나면 어르신들의 의료기관 이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상담문의: 엘 메디컬센터 분양사업부 02-2672-5718, 010-3735-9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