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보충제 암 예방 무관성 메타분석 연구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강현)는 13일 "명승권 암관리정책학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논문은 'Efficacy of vitamin C supplements in prevention of cancer: a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로 비타민C 보충제가 암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이번 연구는 명승권 교수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오승원 교수, 미국 로마린다의과대학 이보배 학생 연구팀과 함께 국제학회지에 발표된 비타민C 보충제와 암 예방의 관련성을 조사한 7편의 임상시험을 종합해 메타분석한 연구이다.
대한가정의학회 공식 SCI급 영문학술지인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SCOPUS 등재지, 2014 IF=1.08) 작년 11월호에 실렸다.
연구 결과 음식이 아닌 보충제의 형태로 비타민C를 복용한 군과 위약(僞藥, placebo)을 복용한 군 사이에 암 발생률 혹은 암 사망률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비타민C 보충제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명승권 교수는 2003년 6월부터 국립암센터에서 진료와 연구를 수행하며 현재까지 64편의 의학논문을 SCI급 등의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종양학개론 및 메타분석 등을 강의하고 있다.
수상논문은 'Efficacy of vitamin C supplements in prevention of cancer: a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로 비타민C 보충제가 암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이번 연구는 명승권 교수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오승원 교수, 미국 로마린다의과대학 이보배 학생 연구팀과 함께 국제학회지에 발표된 비타민C 보충제와 암 예방의 관련성을 조사한 7편의 임상시험을 종합해 메타분석한 연구이다.
대한가정의학회 공식 SCI급 영문학술지인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SCOPUS 등재지, 2014 IF=1.08) 작년 11월호에 실렸다.
연구 결과 음식이 아닌 보충제의 형태로 비타민C를 복용한 군과 위약(僞藥, placebo)을 복용한 군 사이에 암 발생률 혹은 암 사망률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비타민C 보충제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명승권 교수는 2003년 6월부터 국립암센터에서 진료와 연구를 수행하며 현재까지 64편의 의학논문을 SCI급 등의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종양학개론 및 메타분석 등을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