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은 24일 국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지식을 전파하고, 건강도서 출판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2016년 우수건강도서를 공모 선정한다고 밝혔다.

우수건강도서는 매년 아동, 청소년, 성인 대상 건강관련 우수 도서 약 10종을 선정하는 것으로 출판사, 출판협회, 대형문고(서점), 저자(역자), 보건 의료전문가, 민간단체, 초중고 교사 및 언론인 등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015년 7월 1일 이후 2016년 6월 30일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건강 보건의료 관련 창작 및 번역 도서를 대상으로 2016년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조사연구평가팀, 02-3781-3527)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하여 신청서와 심사용 도서 10부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공모 신청서 등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www.kheal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수건강도서 는 아동 청소년 분야, 건강·보건 분야, 출판 문화 언론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11월에 선정 공고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건강도서는 2016년도 우수건강도서 선정패 수여 및 해당 도서에 우수건강도서 상징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홍보를 위해 보도자료 배포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 홍보 및 네이버 북캐스트 등을 활용하여 우수건강도서 목록을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