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측, 실명예방재단 통해 요청…녹내장약, 조영제 등
한국실명예방재단은 태준제약(대표 이준엽)이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원장 김우정)에 녹내장 치료제 잘로스트와 CT촬영조영제, 대장내시경 하제인 쿨푸렙 등 의약품 약 1억원을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헤브론병원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협력병원으로 김우정 원장이 설립한 선교병원이다. 2014년 심장센터를 개원하고 최근 CT장비를 도입했다.
의약품 지원은 김우정 원장이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해 태준제약에 의약품 후원을 요청했고, 태준제약이 흔쾌히 응하면서 성사됐다.
한편 실명예방재단은 2013년부터 헤브론병원에 안 클리닉을 설립하고 현지 의사와 간호사를 채용해 안과 환자를 상시 진료하고 있다. 현지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는 연 3 ~4차례 국내 안과 의료진으로 편성된 수술 봉사팀을 파견해 치료하거나 국내로 이송해 치료 하고 있다.
김우정 원장은 "환자가 증가하면서 의약품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태준제약에서 의약품을 기증해 줘서 한시름을 덜게 됐다"고 마음을 전했다.
헤브론병원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협력병원으로 김우정 원장이 설립한 선교병원이다. 2014년 심장센터를 개원하고 최근 CT장비를 도입했다.
의약품 지원은 김우정 원장이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해 태준제약에 의약품 후원을 요청했고, 태준제약이 흔쾌히 응하면서 성사됐다.
한편 실명예방재단은 2013년부터 헤브론병원에 안 클리닉을 설립하고 현지 의사와 간호사를 채용해 안과 환자를 상시 진료하고 있다. 현지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는 연 3 ~4차례 국내 안과 의료진으로 편성된 수술 봉사팀을 파견해 치료하거나 국내로 이송해 치료 하고 있다.
김우정 원장은 "환자가 증가하면서 의약품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태준제약에서 의약품을 기증해 줘서 한시름을 덜게 됐다"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