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 생후 59개월 접종 "지정의료기관 이용해야"
다음달부터 생후 12개월 영아에 대한 독감 무료 접종이 전격 실시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4일부터 12월말까지 생후 6~12개월 미만 영아 약 32만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하반기부터 생후 6~59개월 어린이 전체 무료접종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무료접종은 6세 미만 어린이 무료접종에 대한 후속조치로 올해 한정된 백신물량을 감안해 12개월 미만 영아부터 우선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 무료접종 대상자는 10월 4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처음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는 영아의 경우, 0.25ml 백신을 사용해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받게 되며, 올해 무료접종 대상 영아는 연말까지 두 번 예방접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사업기간 안네 1차 접종 후 2차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영아에 한해 내년 1월말까지 2차 접종 무료지원한다.
한편, 복지부는 65세 이상 노인 인플루엔자 무료접종과 영아 무료접종이 추가됨에 따라 10월 초 접종 초기 일부 혼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아와 보호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계와 지자체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지정의료기관은 개별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영아용 백신(0.25ml) 물량 정보를 지자체(보건소)에 공유해 지역 접종대상자에게 안내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예방접종관리과(과장 공인식) 관계자는 "보건소는 영아 대상 무료접종을 하지 않는다, 단 지자체 자체 예산으로 무료접종을 지원할 수 있으므로 보건소 방문 전 무료접종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면서 "무료접종 가능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nip.cdc.go.kr) 홈페이지에서 10월 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4일부터 12월말까지 생후 6~12개월 미만 영아 약 32만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하반기부터 생후 6~59개월 어린이 전체 무료접종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무료접종은 6세 미만 어린이 무료접종에 대한 후속조치로 올해 한정된 백신물량을 감안해 12개월 미만 영아부터 우선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 무료접종 대상자는 10월 4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처음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는 영아의 경우, 0.25ml 백신을 사용해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받게 되며, 올해 무료접종 대상 영아는 연말까지 두 번 예방접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사업기간 안네 1차 접종 후 2차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영아에 한해 내년 1월말까지 2차 접종 무료지원한다.
한편, 복지부는 65세 이상 노인 인플루엔자 무료접종과 영아 무료접종이 추가됨에 따라 10월 초 접종 초기 일부 혼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아와 보호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계와 지자체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지정의료기관은 개별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영아용 백신(0.25ml) 물량 정보를 지자체(보건소)에 공유해 지역 접종대상자에게 안내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예방접종관리과(과장 공인식) 관계자는 "보건소는 영아 대상 무료접종을 하지 않는다, 단 지자체 자체 예산으로 무료접종을 지원할 수 있으므로 보건소 방문 전 무료접종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면서 "무료접종 가능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nip.cdc.go.kr) 홈페이지에서 10월 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