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만료일보다 7개월 먼저 시장 진입, 12월 출시
안국약품(대표 어진)과 코아팜바이오(대표 김정태)는 요실금 및 과민성 방광증상 치료제인 '에이케어정(솔리페나신푸마르산염)'에 대한 판매제휴계약을 지난 6일 체결하고 12월부터 안국약품이 독점 판매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코아팜 관계자에 따르면 에이케어정은 솔리페나신숙신산염(제품명 베시케어)의 염변경 제품으로, 베시케어정과의 임상1상 시험을 통해 동일한 약동학 프로파일을 보여 약효의 동등함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에이케어정에 사용된 푸마르산염은 숙신산염에 비해 LD50 값(반수치사량)에서 4배 이상 안전하다.
또한, 에이케어정은 베시케어정의 숙신산염과는 다른 푸마르산염을 사용해 특허를 회피했고, 아스텔라스와 1년이 넘는 특허 싸움 끝에 물질특허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세계 최초로 승소해 특허 만료 전 발매의 길이 열렸다.
이번 판매 제휴로 안국약품은 베시케어정의 특허 만료일보다 7개월 먼저 시장에 진입하게 됐으며, 이 기간 동안 베시케어정과 함께 솔리페나신 시장을 독점하는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반해 특허를 회피하지 못한 제네릭 제품들은 특허만료 시점인 2017년 7월 13일 이후에나 발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은 "이번 판매 제휴는 ‘에이케어정’의 제품력과 안국약품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영업 경쟁력 및 비뇨기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불러 올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요실금 전체 시장은 약 860억원 정도로 추산되며, 솔리페나신은 시장 1위 성분으로 전체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안국약품은 기존의 베시케어정과 함께 시장을 양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케어정은 2016년 12월 1일 출시될 예정이고 전국의 병의원에서 상담 후 처방이 가능하다.
코아팜 관계자에 따르면 에이케어정은 솔리페나신숙신산염(제품명 베시케어)의 염변경 제품으로, 베시케어정과의 임상1상 시험을 통해 동일한 약동학 프로파일을 보여 약효의 동등함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에이케어정에 사용된 푸마르산염은 숙신산염에 비해 LD50 값(반수치사량)에서 4배 이상 안전하다.
또한, 에이케어정은 베시케어정의 숙신산염과는 다른 푸마르산염을 사용해 특허를 회피했고, 아스텔라스와 1년이 넘는 특허 싸움 끝에 물질특허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세계 최초로 승소해 특허 만료 전 발매의 길이 열렸다.
이번 판매 제휴로 안국약품은 베시케어정의 특허 만료일보다 7개월 먼저 시장에 진입하게 됐으며, 이 기간 동안 베시케어정과 함께 솔리페나신 시장을 독점하는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반해 특허를 회피하지 못한 제네릭 제품들은 특허만료 시점인 2017년 7월 13일 이후에나 발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은 "이번 판매 제휴는 ‘에이케어정’의 제품력과 안국약품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영업 경쟁력 및 비뇨기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불러 올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요실금 전체 시장은 약 860억원 정도로 추산되며, 솔리페나신은 시장 1위 성분으로 전체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안국약품은 기존의 베시케어정과 함께 시장을 양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케어정은 2016년 12월 1일 출시될 예정이고 전국의 병의원에서 상담 후 처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