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일주일간 협진 통해 10여명의 어린이 환자 치료
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이 카자흐스탄에서 어린이 환자에게 인술을 베풀었다.
경북대병원은 의료진 약 20명이 지난 1일부터 일주일 동안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있는 어린이 심장병원에서 약 10여명의 어린이 환자를 치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의료진과 협진을 통해 수술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현지 의료진의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함으로 추후 카자흐스탄 어린이 환자들이 보다 나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어린이 심장병원 까이랏 과장은 "매해 약 300회 이상의 선천성 어린이 심장수술을 진행하고 있지만, 개원한지 5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경북대병원 의료진과의 협진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에 동행한 흉부외과, 마취과, 중환자실 간호사들은 수술뿐만 아니라 수술 전 후 검사 및 치료에 대한 모든 과정을 전수하기도 했다.
경북대병원은 앞으로도 의료 교류를 통해 카자흐스탄의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과의 관계를 발전시켜나가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대병원은 의료진 약 20명이 지난 1일부터 일주일 동안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있는 어린이 심장병원에서 약 10여명의 어린이 환자를 치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의료진과 협진을 통해 수술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현지 의료진의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함으로 추후 카자흐스탄 어린이 환자들이 보다 나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어린이 심장병원 까이랏 과장은 "매해 약 300회 이상의 선천성 어린이 심장수술을 진행하고 있지만, 개원한지 5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경북대병원 의료진과의 협진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에 동행한 흉부외과, 마취과, 중환자실 간호사들은 수술뿐만 아니라 수술 전 후 검사 및 치료에 대한 모든 과정을 전수하기도 했다.
경북대병원은 앞으로도 의료 교류를 통해 카자흐스탄의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과의 관계를 발전시켜나가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